‘가사도우미 불법고용’ 이명희·조현아 오늘 1심 선고
전국
입력 2019-07-02 11:17:35
수정 2019-07-02 11:17:35
김혜영 기자
0개

필리핀 가사도우미를 불법 고용한 혐의로 기소된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부인 이명희 씨와 그의 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1심 판단이 2일 나온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5단독 안재천 판사는 이날 오후 2시 두 사람의 선고 공판을 진행한다. 이씨와 조씨는 2013년부터 지난해 초까지 필리핀 여성 11명을 대한항공 직원인 것처럼 허위로 초청해 가사도우미 일을 시킨 혐의 등을 받고 있다. 이씨는 6명, 조씨는 5명의 가사도우미를 각각 불법 고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이 전 이사장과 조 전 부사장에게 각각 벌금 3,000만 원, 벌금 1,500만 원을 구형했다. /김혜영기자 jjss1234567@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이변 없었던 민주당 호남경선...'어대명' 한 발 다가서
- 더불어민주당 호남권 경선...이재명 88.69% 압승
- “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 이천도자기축제 개막
- [문화 4人4色 | 한윤정] 모두를 위한 무장애 관광
- [제95회 남원 춘향제] 30일 팡파르…'소리'로 세계를 열다
- 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 제28회 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 성료
- "제29회 기장멸치축제 즐기러 오세요"…25~27일 대변항서 축제
- 고창군, '고창갯벌 세계유산 지역센터 건립' 설계 용역 보고회
- 고창군, 제131주년 동학농민혁명 무장기포기념제 개최
- 경북테크노파크, 2025년 경북지역 기업지원 통합설명회 성황리 마무리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봄철출하 늘어 농산물값 안정세…제철 맞은 참외·수박도 ‘하락’
- 2민병덕, '디지털자산기본법' 초안 공개…가상자산 논의 속도
- 3해외 여행 항공권 가격 '뚝'…5월 황금연휴 '희소식'
- 4‘어제의 라이벌’ 포스코·현대제철, 美 관세 파고 함께 넘는다
- 5'30일 방한' 트럼프 주니어…10여개그룹 면담 조율
- 6신세계百, 피너츠 75주년 기념 팝업 진행
- 7신세계그룹, ‘2025 지식향연’ 위대한 여정…“미래인재 육성”
- 8G마켓, 스마일페이 ‘원 클릭 결제’ 시스템 도입
- 9이변 없었던 민주당 호남경선...'어대명' 한 발 다가서
- 10더불어민주당 호남권 경선...이재명 88.69% 압승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