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건설산업, ‘서울 양원지구 동원베네스트’ 7월 분양
경제·산업
입력 2019-06-28 08:45:45
수정 2019-06-28 08:45:45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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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건설산업은 서울시 중랑구 신내동 386-1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서울 양원지구 동원베네스트’를 오는 7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서울 마지막 택지개발지구인 서울 양원 공공주택지구(양원지구)에 들어선다. 지하 4층~지상 20층, 2개 동, 총 302실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양원지구는 다양한 개발호재를 품었다. 지구 내 자리하고 있던 신내 차량기지가 이전해 나갈 예정으로, 이 부지에는 주거·의료·실버 산업 등 4차 산업체 유치 및 첨단산업 클러스터가 들어설 전망이다. 여기에 2029년까지 헬스케어 및 첨단 의료연구단지 조성이 계획돼 있다.
단지에선 경의중앙선 양원역과 경춘선 신내역 도보 이용이 가능하다. 6호선 연장과 경전철 면목선 개통도 예정돼 있어 향후 기존 양원역과 신내역은 물론 6호선과 현재 계획 중인 경전철 면목선을 모두 누리는 ‘쿼드러플 역세권’ 수혜단지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 이밖에 구리-포천고속도로 및 북부간선도로 등을 통한 인근 도시로의 이동도 가능하다.
서울 양원지구 동원베네스트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중랑구 중화동 207-11번지에 마련된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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