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유상증자 일정 미룬다…주금 납입일 7월 12일
증권·금융
입력 2019-06-28 08:10:28
수정 2019-06-28 08:10:28
이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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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는 이사회를 열고 412억 원 규모 전환주 유상증자 일정을 변경 의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주주사들의 내부 절차 진행상 당초 예상보다 시간이 소요됨에 따라 주금 납입일을 7월 12일로 변경한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필요하면 2019년 7월 31일을 종기로 은행장에 위임하여 납입일 변경 가능하다고도 덧붙였다. 전환신주 약 823만 5,000주, 규모는 412억원이다. 증자 시 총 자본금은 5,187억원이 된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보다 근원적인 증자 기반 구축을 위해 신규 주주사 영입 등을 포함한 다양한 증자 방안을 기존 주주사들과 협의해 시행할 예정”이라며 “제1호 인터넷은행으로서 안정적인 운영을 지속할 것이며 고객들에게 최고의 금융서비스와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아라기자 ar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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