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2019년 사회적 의인…월남전 유공자 유병철씨 선정
증권·금융
입력 2019-06-25 09:07:05
수정 2019-06-25 09:07:05
이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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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월남전 유공자인 유병철(73세)씨를 ‘2019년 신한생명 사회적 의인’으로 선정하고 ‘신한생명 (무)VIP미래설계연금보험’ 2,000만원 가입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신한생명 본점에서 사회적 의인으로 선정된 유병철씨를 비롯해 오진영 서울지방보훈청장, 원경민 신한생명 본부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식을 가졌다.
사회적 의인으로 선정된 유병철씨는 월남전에 참전하여 국가를 위해 헌신한 상이 국가유공자이며, 현재 고엽제후유의증으로 투병 중이다. 또한 전우들과 육탄10용사 행사장으로 차량 이동 중 왼팔이 절단되는 사고를 당하면서도 동료들을 챙기는 등 타의 귀감이 되는 의인이다.
한편, 신한생명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사회적 의인을 선정하고 보험을 통한 생활비 후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지방보훈청을 통해 신체·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사회적 의인을 추천받아 심사과정을 거쳐 ‘올해의 신한생명 사회적 의인’을 선정한다. /이아라기자 ar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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