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고위당국자 “트럼프, 방한 중 김정은 만날 계획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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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6-25 08:23:26
수정 2019-06-25 08:23:26
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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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24일 미국 정부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방한 기간 동안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미 행정부 고위 당국자는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과 방한 일정에 대한 전화브리핑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을 만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자 “언급한 만남에 대한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러 가는 것”이라며 “물론 (양 정상이) 북한에 대해서, 한미동맹에 대해서 논의할 것이고 이틀간 다뤄야 할 분야가 많다”고 부연했다.
방한 기간 동안 트럼프 대통령이 비무장지대(DMZ)를 방문할 것인지 묻는 질문에는 “일정의 세부사항으로 들어가지 않겠다”며 “질문에 관해 확인해줄 것이 없다”고 답했다. 다만 김정은과의 만남을 묻는 질문에 대한 앞선 대답과는 달리 확인도 부인도 하지 않았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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