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 분양 봇물…‘힐스테이트 사하역’ 등 5,200가구 분양 예정
경제·산업
입력 2019-06-10 08:25:02
수정 2019-06-10 08:25:02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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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은 6월 부산광역시 사하구 괴정동 일원에 ‘힐스테이트 사하역’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8층, 12개동, 전용면적 84~114㎡ 총 1,31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서부산권 최초로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로 도보권에 부산도시철도 1호선 사하역과 1호선 당리역이 있으며 인근 사남초, 당리초, 사하중 등 교육환경을 갖췄다. 세대 현관에는 미세먼지의 세대 유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에어샤워 시스템(유상옵션)’이 적용된다.
업계에 따르면 사하구에는 괴정5구역에 3,645가구, 괴정3구역 764가구, 괴정2구역 835가구 등 5,200여 세대가 넘는 대규모 아파트 타운이 예정돼 있다. 업계 관계자는 “부산시에서 서부산 개발사업을 위해 구체적인 비전안을 제시하는 등 균형발전에 앞장서는 만큼 개발호재를 통한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상황”이라며 “여기에 대규모 정비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주거 선호도가 높아졌음을 의미하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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