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플러스]1분기 성장률, 10년 만에 최저…부진한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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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6-04 14:40:29
수정 2019-06-04 14:40:29
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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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은행은 오늘(4일) 지난 1분기 경제성장률을 발표했습니다. 한은이 집계한 지난 1분기 경제성장률은 전 분기 대비 0.4% 하락한 수준입니다. 이는 지난 4월 29일 발표된 수치보다 0.1%포인트 더 낮아진 결과라는 점에서 시장의 관심이 쏠렸습니다.
특히 바로 전날인 어제(3일), 한국경제연구원이 KDI와 금융연구원, OECD에 이어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 조정치를 하향 조정했다는 점까지 상기되며 한국의 경제 악화가 심화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1분기 한국 경제의 부진했던 이유는 무엇인지, 향후 한국경제는 반등할 수 있을지,
하이투자증권 투자전략팀 박상현 전문위원님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Q. 지난 1분기 경제성장률이 당초 발표된 수치보다도 0.1%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다시 발표됐습니다. 부정적인 경제 지표가 계속해서 발표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경제상황은 계속 하향세를 탈까요?
Q. 발표된 자료를 살펴보면 특히나 건설·설비 투자 부문에 대한 역성장이 눈에 띕니다. 이 분야의 하락세가 유독 도드라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Q. 산업별로 제조업의 둔화폭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는데, 특히 어떤 분야가 제조업황의 부진을 야기했을까요?
Q. 성장률 전망치 하향이 또 다른 소비 심리 위축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우려되는 측면도 있는데요. 소비 심리가 반등하기 위해 필요한 정·경계의 조치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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