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월드, TV애니메이션 ‘핑크퐁 원더스타’ 라이센스 계약 체결

오로라월드는 스마트스터디와 TV용 애니메이션 IP ‘핑크퐁 원더스타’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오로라월드는 앞서 핑크퐁 및 아기상어 상품개발과 판매로 국내시장에서 핑크퐁 라이선스 매출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여기에 더해 이번 계약을 통해 회사의 강점을 극대화한 신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출시 예정인 상품은 작동캐릭터완구와 음원을 활용한 멜로디완구 및 피규어상품 등이다. 이들 상품은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캐릭터 핑크퐁과 아기상어는 유튜브 등을 통해 이미 전 세계 유사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받고 있다”며 “이번 신상품 출시는 이들 캐릭터가 더 높은 인기를 이어나가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핑크퐁 및 아기상어 상품 20여종을 유통하며 오로라월드가 누적한 매출은 현재까지 약 50억원으로 추산된다. 회사 관계자는 “자체 유통망인 ‘토이플러스’와 국내 대형유통망 등으로 상품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며 “주요 매출이 집중되는 하반기에 신상품 판매까지 더해지면서 더 큰 폭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
이번 IP 계약을 맺은 ‘핑크퐁 원더스타’는 스마트스터디에서 개발한 TV용 애니메이션이다. 별나라에서 온 핑크퐁이 친구 호기를 만나 마을의 각종 문제들을 해결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핑크퐁 원더스타’는 총 26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돼 있다. 출시 예정시기는 올 여름이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민병덕, '디지털자산기본법' 초안 공개…가상자산 논의 속도
- 쎄크 상장…오가노이드사이언스 청약·달바글로벌 등 수요예측
- 한국 주식시장 등지는 외국인…9개월 연속 39조원 팔아치워
- '리딩금융' KB, '리딩뱅크' 신한銀 품으로…4대 지주 5조 육박 순익
- "국장 탈출은 지능순?"…올해 코스피 6% 올랐다
- 'KB·롯데' 카드사 본인확인서비스 잇달아 중단, 왜?
- 우리은행, 美 상호관세 관련 ‘위기기업선제대응 ACT’ 신설
- 교보생명, SBI저축銀 인수 추진…지주사 전환 속도
- 태국 가상은행 인가전 뛰어든 '카뱅'…27년 장벽 허무나
- ‘K패션’ 부흥기…신흥 브랜드 상장 흥행 여부 '주목'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쿠팡, 100회 수명 마친 ‘로켓 프레시백’ 파렛트로 재탄생
- 2현대그린푸드, 청년 농부 지원 확대…“온·오프라인 판로 넓혀”
- 3빚으로 내수침체 버티는 자영업자들…소득 대비 부채 2년 만에↑
- 4우재준 의원, '중소기업창업 지원법 일부개정법률안' 대표 발의
- 5경기 악화에 1분기 신용카드 연체율 10년만에 최고
- 6이디야커피, 봄 시즌 ‘커피 다이닝’ 흥행…80% 예약률
- 7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프리미엄 콘텐츠 강화
- 8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 선임사외이사 제도 도입
- 9롯데百, ‘포켓몬’ 팝업스토어…황금연휴 정조준
- 10GS샵, 신규 셀럽 프로그램 ‘성유리 에디션’ 론칭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