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車 개소세 인하 연장 긍정 검토…내달 최종 결론”
경제·산업
입력 2019-05-27 17:01:39
수정 2019-05-27 17:01:39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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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한시적으로 도입한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를 추가 연장하는 방향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며, 다음 달 중으로 최종 결론을 내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내수 활성화를 위해 작년 7월부터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자동차 구매 때 개별소비세를 30% 깎아준 바 있습니다. 여기에 지난 1월 이 조치를 올해 상반기까지 추가 연장한 상태입니다.
기재부는 “추가 연장 여부는 긍정적인 방향에서 검토하고 있으나 아직 결정된 바는 없고 내달 발표를 할 것”이라며 “이와 관련한 당정 협의는 개최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개소세 인하 추가 연장을 위해선 개별소비세법 시행령 개정이 필요합니다. 당과 정부는 개소세 인하 폭을 현재처럼 3.5%로 유지하고 기간을 6개월 늘리는 방안에 무게를 싣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혜영기자 jjss123456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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