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광역교통망 20년 큰 그림 수립 절차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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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5-15 21:40:07
수정 2019-05-15 21:40:07
정훈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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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향후 20년 동안 추진할 대도시권 광역교통망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는 최근 제2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기본계획과 이를 실행할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용역 수행기관은 한국교통연구원 컨소시엄으로 내년까지 1년 8개월간 진행합니다.
광역교통 기본계획은 대도시권 광역교통정책의 비전과 목표, 추진전략을 마련하는 최상위 종합교통계획으로 기간은 2021년부터 2040년까지 20년입니다.
이 기본계획의 5년 단위 실천계획인 광역교통 시행계획은 권역별 교통량·통행시간을 분석해 광역교통축을 선정하고 혼잡도 개선을 위한 교통시설 확충·운영방안을 제시합니다.
위원회는 이번 용역을 통해 대도시권 광역교통정책 로드맵을 완성하고 그간 원활히 진행되지 못했던 간선급행버스·환승센터 사업 전략도 제시할 계획입니다./정훈규기자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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