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흥국생명 암보장해주는 가족사랑치매보험’ 배타적 사용권 획득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생명이 지난 9일, ‘(무)흥국생명 암보장해주는 가족사랑치매보험’의 독창성과 창의성을 인정받았다고 13일 밝혔다. 흥국생명은 생명보험협회로부터 6개월간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설명했다.
배타적 사용권 제도란 생명보험협회의 신상품 심의위원회가 보험소비자를 위한 창의적인 보험 상품을 개발한 회사에 독점적인 상품판매 권리를 부여하는 제도다.
이번 상품은 라이프사이클에 따라 보장금액이 변동하는 선발생 컨버티드 보장 형태의 독창성과 제2보험기간 개시나이 변경옵션으로 제1보험기간을 확대할 수 있다는 창의성을 높이 평가받아 6개월간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흥국생명 상품개발자는 “보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암환자는 치매, 치매환자는 암에 걸릴 확률이 낮다는 상반관계에 주목하여 선발생을 보장하도록 이번 상품을 개발했다”며, “배타적 사용권 획득도 이런 이유와 계약자 선택에 따라 제1보험기간을 확대할 수 있도록 한 점이 주요했다”고 밝혔다.
‘(무)흥국생명 암보장해주는 가족사랑치매보험’은 보장기간을 제1보험기간(일반암진단급여금 5,000만원, 중증치매진단급여금 3,000만원)과 제2보험기간(일반암진단급여금 3,000만원, 중증치매, 매월 100만원 종신지급)으로 구분하고 암과 중증치매 중 선발생하는 질병을 보장하는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또한 제2보험기간의 개시나이를 최초 70세에서 75세, 80세로 변경하여 제1보험기간의 보장기간을 확대할 수도 있다.
한편, 흥국생명은 (무)실적배당형연금전환특약으로 9개월간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한 적이 있으며 이번 상품도 배타적 사용권 6개월을 획득해 흥국생명 상품만의 독창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아라기자 ara@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민병덕, '디지털자산기본법' 초안 공개…가상자산 논의 속도
- 쎄크 상장…오가노이드사이언스 청약·달바글로벌 등 수요예측
- 한국 주식시장 등지는 외국인…9개월 연속 39조원 팔아치워
- '리딩금융' KB, '리딩뱅크' 신한銀 품으로…4대 지주 5조 육박 순익
- "국장 탈출은 지능순?"…올해 코스피 6% 올랐다
- 'KB·롯데' 카드사 본인확인서비스 잇달아 중단, 왜?
- 우리은행, 美 상호관세 관련 ‘위기기업선제대응 ACT’ 신설
- 교보생명, SBI저축銀 인수 추진…지주사 전환 속도
- 태국 가상은행 인가전 뛰어든 '카뱅'…27년 장벽 허무나
- ‘K패션’ 부흥기…신흥 브랜드 상장 흥행 여부 '주목'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봄철출하 늘어 농산물값 안정세…제철 맞은 참외·수박도 ‘하락’
- 2민병덕, '디지털자산기본법' 초안 공개…가상자산 논의 속도
- 3해외 여행 항공권 가격 '뚝'…5월 황금연휴 '희소식'
- 4‘어제의 라이벌’ 포스코·현대제철, 美 관세 파고 함께 넘는다
- 5'30일 방한' 트럼프 주니어…10여개그룹 면담 조율
- 6신세계百, 피너츠 75주년 기념 팝업 진행
- 7신세계그룹, ‘2025 지식향연’ 위대한 여정…“미래인재 육성”
- 8G마켓, 스마일페이 ‘원 클릭 결제’ 시스템 도입
- 9이변 없었던 민주당 호남경선...'어대명' 한 발 다가서
- 10더불어민주당 호남권 경선...이재명 88.69% 압승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