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에프알텍, 삼성전자와 ‘국가재난안전통신망’ 협력 기대감에 강세
증권·금융
입력 2019-05-02 11:32:01
수정 2019-05-02 11:32:01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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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알텍이 삼성전자의 세계 최초 기술 적용 ‘국가재난안전통신망’ 공급 소식에 강세다.
2일 오전 11시 28분 현재 에프알텍은 전 거래일보다 4.64% 상승한 3,3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KT와 국가재난안전통신망 본사업 통신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오는 2020년까지 국가재난안전통신망 A·B 사업(서울·대전·대구·광주·경기·충남·강원·전라·경북·제주)에 700MHz 기지국과 가상화 코어 스프트웨어, 전용 솔루션 등을 단독으로 공급하게 된다. 삼성전자가 공급하는 국가재난안전통신망 통신장비는 3GPP 국제표준 기술인 △기지국 공유기술 △공공망용 사물인터넷 △차량형 이동기지국 등 LTE(롱텀에볼루션) 공공망 분야의 세계 최초 신기술이 대거 적용됐다.
에프알텍은 통신장비 업체로, 과거 삼선전자와 손을 잡고 국가 재난안전망통신 시범사업에 나선 바 있어 향후 협력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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