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신풍제약, 아프리카서 ‘말라리아 치료제’ 생산 소식에 급등
증권·금융
입력 2019-04-29 09:10:30
수정 2019-04-29 09:10:30
양한나 기자
0개

신풍제약이 아프리카 나이지리아에서 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 생산에 들어갔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29일 오전 9시 6분 현재 신풍제약우는 14.98% 상승한 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풍제약은 5.54% 상승한 8,000원을 기록 중이다.
나이지리아 매체 ‘프리미엄타임스’ 보도는 지난 26일(현지시각) 신풍제약이 말라리아 치료제를 생산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장원준 신풍제약 사장은 아부자에서 열린 ‘세계 말라리아의 날’ 행사장에서 기자들에게 말라리아에 강한 효과를 내는 화학 성분이 들어간 피라맥스가 생산됐다고 밝혔다.
신풍제약은 지난해 10월 항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를 나이지리아 제약 유통사인 도비지아와 3년 4개월간의 비 독점 판매계약을 체결했다. 수출 계약금액은 556만 달러 (62억 규모)다. 피라맥스는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희귀의약품 지정을 승인 받은 약이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쎄크 상장…오가노이드사이언스 청약·달바글로벌 등 수요예측
- 한국 주식시장 등지는 외국인…9개월 연속 39조원 팔아치워
- "국장 탈출은 지능순?"…올해 코스피 6% 올랐다
- '리딩금융' KB, '리딩뱅크' 신한銀 품으로…4대 지주 5조 육박 순익
- 'KB·롯데' 카드사 본인확인서비스 잇달아 중단, 왜?
- 우리은행, 美 상호관세 관련 ‘위기기업선제대응 ACT’ 신설
- 교보생명, SBI저축銀 인수 추진…지주사 전환 속도
- 태국 가상은행 인가전 뛰어든 '카뱅'…27년 장벽 허무나
- ‘K패션’ 부흥기…신흥 브랜드 상장 흥행 여부 '주목'
- 우리금융 1분기 순익 6156억원…전년比 25% 감소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이변 없었던 민주당 호남경선...'어대명' 한 발 다가서
- 2더불어민주당 호남권 경선...이재명 88.69% 압승
- 3“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 이천도자기축제 개막
- 4모두를 위한 무장애 관광
- 530일 팡파르…'소리'로 세계를 열다
- 6이창용 "美中 관세협상 안되면 90일 유예 연장돼도 경제비용 커"
- 7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 제28회 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 성료
- 8한국마사회, 승용마 번식 지원 사업…80두 규모 무상 지원
- 9김해공항~중앙아시아 하늘길 열린다…부산~타슈켄트 6월 취항
- 10"제29회 기장멸치축제 즐기러 오세요"…25~27일 대변항서 축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