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부산서 ‘제1회 사회주택 권역별 설명회’ 개최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17일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사회주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한 ‘제1회 사회주택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사회주택이란 사회적 기업, 비영리 법인 등이 공급하며 △저렴한 임대료 △안정적 거주기간 보장 △공동체 활성화 등 사회적 가치 추구를 특징으로 하는 임대주택을 말한다.
이날 행사에는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실, 국토교통부, 부산시 및 사회주택협회 관계자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양정선 국토부 임대주택정책과 사무관이 사회주택 공급 추진을 위한 정책방향을 발표하고, 최경호 사회주택협회 정책위원장이 사회주택 개념 및 해외사례를 소개했다. 송호재 서울시 주택정책과과장은 서울시의 사회주택 공급사례를 설명했다.
이어 HUG의 사회임대주택 PF 보증을 처음으로 지원받은 김하나 서울소셜스탠다드 대표가 사회임대사업 수익구조 및 적용례를 설명하고, 고은경 HUG 차장이 관련 제도를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권역별 설명회는 부산 설명회에 이어 경남, 제주, 광주, 충남, 대구, 대전에서 차례로 개최될 예정이며, 사회주택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한편, HUG는 사회적 경제주체가 사업비를 원활하게 조달할 수 있도록 최대 총사업비 90%까지 약 0.2%~0.7% 낮은 보증료로 사회임대주택 사업비의 대출금 상환을 보증하는 사회임대주택 PF보증을 지원하고 있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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