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남선알미늄, 이낙연 총리 방북 검토 소식에 강세
증권·금융
입력 2019-04-12 14:34:15
수정 2019-04-12 14:34:15
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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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 관련주로 꼽히는 남선알미늄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남선알미늄의 주가는 12일 오후 2시 23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86% 상승한 2,695원에 거래 중이다.
증권업계는 남선알미늄이 문재인 정부가 이낙연 총리를 대북특사로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새벽 한미정상회담이 종료된 가운데, 정상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조속한 시일 내 남북정상회담을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한미 간 공감대를 바탕으로 남북 소통 채널을 다시 가동하겠다는 것이다. 이후 문 대통령은 정부 내 최고위 인사를 평양에 파견해 교착국면에 빠진 북미 간 비핵화 협상의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대북특사 이낙연’이라는 초강수를 꺼내들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여권의 핵심 관계자는 “이낙연 총리가 조만간 대북특사 자격으로 북한을 방문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안다”며 “이 총리를 파견해 북한 측에 최대한의 성의를 보이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등 북측 고위관계자를 만나 북미 간 협상에 다시 나서야 한다는 뜻을 강하게 전달할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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