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 “NICE평가정보, 올해도 안정적인 성장 가능 ‘목표가↑’”
증권·금융
입력 2019-04-10 09:10:05
수정 2019-04-10 09:10:05
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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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10일 NICE평가정보에 대해 “지난 2011년 이후 매년 안정적인 성장을 보인 것처럼 올해도 성장흐름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목표가를 기존 1만5,000원에서 1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정홍식 연구원은 “최근 빅데이터 산업 확대 수혜 기대감에 주가가 급등했다는 점은 불안한 요소”라면서도 “정형·비정형 데이터의 수집과 가공, 분석을 주 업무로 영위하고 있다는 점에서 NICE평가정보가 빅데이터 산업 확대 이후 가장 확실한 수혜기업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중요한 것은 개인과 기업정보에 대한 수요처가 확대되고 있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연구원은 “신용정보법이 개정되면 NICE평가정보와 같은 CB(개인사업자 신용평가)사업 회사의 빅데이터 분석과 컨설팅 업무가 허용될 가능성이 높다”며 “중장기 성장성을 고려할 때 Target PER(주가수익비율) 23.7배는 무리없는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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