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송금 이용금액 3배↑… 하루 평균 1,045억
증권·금융
입력 2019-04-03 16:48:47
수정 2019-04-03 16:48:47
유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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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와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 스마트폰을 통한 간편송금 서비스 이용금액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간편송금 서비스의 하루 평균 이용금액은 1,045억원으로 전년보다 194%나 증가했습니다. 이용 건수도 141만건으로 약 102% 뛰었습니다.
한은 관계자는 “지난해 토스와 카카오페이가 크게 성장하면서 간편송금 이용금액과 건수가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공인인증서나 OTP 없이 비밀번호 등을 이용해 결제하는 간편결제 서비스 규모도 2배 가까이 성장했습니다.
지난해 간편결제 이용금액은 하루 평균 1,260억원으로 전년보다 약 86% 늘었습니다. 이용 건수도 약 87% 증가한 392만건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아라기자 ar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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