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숲세권 ‘백련산파크자이’ 43가구 이달 분양
GS건설은 이달 중 서울시 은평구 응암동에 위치한 ‘백련산파크자이’ 조합 보류지 등 43가구를 일반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백련산파크자이는 지하 4층, 지상 10~20층, 9개 동, 전용면적 49~84㎡ 총 678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이번 일반분양 물량은 △55㎡ 5가구 △59㎡A 21가구 △59㎡B 10가구 △84㎡A 4가구 △84㎡B 2가구 △84㎡C 1가구 등이다.
이번 분양을 두고 GS건설 관계자는 “조합 보류지가 포함된 만큼 선호도 높은 동·호수가 다수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특히 전용면적 84㎡ 타입은 모두 15층 이상 고층으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고, 즉시 입주가 가능해 수요자의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이 단지는 생활 여건이 우수하다. 주변에 응암초를 비롯해 충암초(사립)중·고교 및 명지초(사립)초·중·고교, 연은초, 영락중 등이 있다. 또 백련산이 가까워 숲세권 아파트로 꼽힌다. 한강까지 연결되는 불광천도 가깝다.
교통 환경도 장점이다. 서울지하철 6호선 새절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 3호선 녹번역도 가깝다. 또 내부순환도로와 통일로 등의 도로 접근성도 좋다. 특히 단지 주변에 경전철 서부선이 확정돼 앞으로 교통은 더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2022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임성수 GS건설 분양소장은 “백련산파크자이는 경전철 서북부 개통 호재 등으로 향후 집값 상승이 기대된다”며 “대형마트, 학교 등이 단지 주변에 밀집해 생활도 편리해 입주 만족도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백련산파크자이는 오는 20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발표는 29일이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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