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구글 리베이트 의혹’ 엔씨소프트 현장 조사

경제·산업 입력 2025-06-24 18:33:47 수정 2025-06-24 18:33:47 이수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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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정위, ‘구글 리베이트 의혹’ 엔씨소프트 현장 조사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가 구글이 자사 앱 마켓 ‘구글 플레이’만 이용하도록 국내 게임사에 뒷돈을 줬다는 의혹과 관련해 어제(24일) 엔씨소프트를 참고인 자격으로 현장 조사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등 시민단체들은 지난해 11월 구글이 엔씨, 넷마블, 컴투스, 펄어비스에 부당 리베이트를 제공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실련은 구글이 구글 플레이 결제액의 30%를 수수료로 받고 그중 일부를 다시 게임사 측에 돌려줬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경실련은 관련 재무 자료 등을 근거로 인앱결제 관련 리베이트 수익 배분을 포함한 불공정거래 규모를 1조2667억원, 부당하게 취득한 영업이익을 6850억원으로 추산했습니다. /q00006@sedaily.com

[영상편집 이한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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