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티칭 스터디카페, ‘운영대행 서비스’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25-06-24 14:17:48
수정 2025-06-24 14:17:48
진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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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하이브리드로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 제시
이벤트 기간 내 창업 시 4000만원 창업 비용 지원

[서울경제TV=진민현 인턴기자] 무인 관리형 전문 브랜드 올티칭 스터디카페는 창업자의 운영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인 ‘운영대행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운영대행 서비스는 직접 운영이 어려워 창업을 망설였던 예비 창업자나, 지속적인 관리에 어려움을 느끼는 기존 점주들에게 실질적인 해법을 제공할 솔루션으로 단순 위탁을 넘어, AI 챗봇 기반의 무인 운영 시스템과 본사 직접 운영을 결합한 ‘본사 관리형 창업’ 모델이다.
점주는 출퇴근이나 인력관리 없이 매출만 실시간 확인하면 되며, 현장 관리와 민원 대응, 마케팅까지 올티칭 스터디카페 전담 운영팀이 책임진다.
올티칭은 운영대행 서비스 론칭과 함께 스터디카페·공유오피스·촬영 스튜디오를 결합한 ‘공간 하이브리드 창업 모델’을 새롭게 선보였다.

‘공간 하이브리드 창업 모델’은 기존 스터디카페의 한계를 뛰어넘는 복합형 비즈니스 구조로, 수익 다각화와 고객층 확대에 효과적인 전략으로 기존 무인 창업의 한계를 뛰어넘는 ‘완전 자동화 + 전방위 대행’ 모델을 제시하며 초보 창업자, 부업형 투자자, 은퇴 준비 창업자 등 다양한 수요층이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벤트 기간 내 창업 시 최대 4000만 원의 창업 지원금이 제공되며, 운영대행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연 매출 8000만 원 보존 수익 시스템도 함께 지원된다.
올티칭 스터디카페는 학원가, 대학교 인근, 주거 밀집 지역 등 유동 인구가 풍부한 핵심 입지에 진입 가능한 브랜드로 23년간의 교육 업계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무인 시스템을 도입한 관리형 모델을 통해 점주의 자유로운 시간 활용과 안정적인 수익 창출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올티칭 관계자는 “스터디카페 창업자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것은 운영과 관리 부담”이라며, “이번 운영대행 서비스 론칭을 통해 점주는 본업과 사업을 병행하거나 자신만의 라이프 스타일을 지키면서도 수익을 창출하는 것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jinmh0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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