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 확대

금융·증권 입력 2025-05-26 09:12:52 수정 2025-05-26 09:12:52 김수윤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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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종의 모바일신분증 서비스 운영

신협중앙회관 전경.[사진=신협중앙회]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신협중앙회는 지난 21일부터 전국 신협 영업점에서 모바일 주민등록증, 외국인등록증, 국가보훈등록증을 사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를 확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신협은 기존 모바일 운전면허증 외에도 발급 가능한 모든 모바일 신분증을 지원하게 됐다.

모바일 신분증은 행정안전부의 ‘모바일 신분증’ 앱과 삼성월렛에서 발급되는 국가 신분증으로, 실물 신분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가진다. 그동안 신협에서는 모바일 운전면허증만 사용할 수 있었다.

특히 외국인등록증의 모바일 사용 지원은 그간 금융 거래에 불편을 겪었던 외국인 고객들이 이전보다 쉽고 빠르게 신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이 됐다고 설명했다.

신협은 이번 모바일 신분증 3종 확대를 시작으로 향후 모바일뱅킹 앱 ‘온뱅크’와 ‘리온브랜치’ 등 비대면 채널에서도 해당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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