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데이, AI 에이전트 '일루미네이트 에이전트' 공개
경제·산업
입력 2025-05-22 14:59:27
수정 2025-05-22 14:59:27
이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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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도입으로 생산성 극대화 가능해"

이 자리에서 워크데이코리아의 정응섭 지사장은 AI 기술이 급속히 발전함에 따라 빠르게 변화하는 업무 환경에 맞춘 한국 고객들을 위한 워크데이의 가치제안을 통해 한국 기업이 빠르고 효율적으로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정응섭 지사장은 최근 국내 기업들이 직면한 복잡하고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서 자율적으로 추론, 결정하고 행동할 수 있는 지능형 에이전트 AI의 도래와 이러한 환경에서 인간과 AI에이전트의 하이브리드 인력 구축을 위한 워크데이의 지난 20년의 노력을 설명했다.
정 지사장은 “창립 20주년을 맞은 워크데이가 그리는 미래의 노동력은 인간이 중심이 되어 AI에이전트의 힘을 받아 함께 관리하며, 스킬 기반 접근 방식을 사용해 응집력 있고 적응력 있는 노동력으로 나아가는 것”이라며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이 AI의 도입이며 워크데이는 이를 위해 똑똑한 AI시스템인 워크데이 일루미네이트를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방한한 샨 무어티 워크데이 아시아·태평양지역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새로 출시된 AI기반 차세대 인사 관리 시스템인 ‘워크데이 에이전트 시스템 오브 레코드’의 구체적인 기능 설명을 통해 인간과 디지털 직원이 공존하는 새로운 업무 환경의 실질적인 모델을 제시했다.
워크데이는 이미 50개가 넘는 에이전틱 AI 활용 사례가 이미 실제 업무에 적용되고 있으며, 3000여 고객사에서 최소 하나 이상의 AI 활용 사례를 경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매일 7000만 명의 사용자가 워크데이 모델을 훈련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
무어티 CTO는 “지난 20년간 민감한 데이터를 처리하고 복잡한 인사 프로세스를 관리해 온 워크데이는 ‘책임 있는 AI’ 개발 분야의 리더로 이미 인정받고 있다”며 “워크데이 에이전트 시스템 오브 레코드를 통해 기업은 각자에 니즈에 맞춰 AI 에이전트를 활용하면서 중앙에서 제어, 관리, 모니터링할 수 있다”고 전했다./q000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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