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과학문화재단, 취약계층 학생 초청 과학아카데미 개최

경제·산업 입력 2025-05-22 13:52:15 수정 2025-05-22 13:52:15 고원희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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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 지역·취약계층 학생 대상 과학관 초청·방문 강연 진행

안와르 알 히즈아지 S-OIL CEO. [사진=S-OIL]

[서울경제TV=고원희 인턴기자] S-OIL이 설립한 공익재단 에쓰-오일 과학문화재단은 22일 과학관 접근성이 낮은 소외지역과 취약계층의 초등학생들에게 과학 체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과학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에쓰-오일의 과학아카데미 프로그램은 국립과천과학관으로 학생들을 초청하는 ‘어서와 과학관’, 직접 학교에 방문해 학생들이 과학 체험, 실험 등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과학관이 간다’ 등 2종류의 프로그램으로 총 500여 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총 8회 진행할 예정이다. 

22일 제1회 과학아카데미 ‘과학관이 간다’는 경기도 여주시 북내 초등학교에서 학생 총 80여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학생들이 실제 과학관을 방문한 것처럼 느낄 수 있도록 학교에 전시물들을 설치하고, 직접 과학 강연, 과학 실험 등을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에쓰-오일은 국가 과학 발전에 기여하고자, 2011년부터 순수과학 분야 지원을 위해 에쓰-오일과학문화재단을 설립해 운영해 오고 있다. 에쓰-오일과학문화재단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과학 프로그램 운영 외에도 과학분야 우수학위 논문상 시상 및 차세대 과학자상, 이공계 분야 국제학술포럼 개최 등 과학분야의 연구 지원과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high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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