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후원, 포뮬러 E 시즌 11 ‘도쿄 E-PRIX’ 대회 성료
경제·산업
입력 2025-05-20 10:24:23
수정 2025-05-20 10:24:23
진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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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3 에보 아이온 레이스, 도심 서킷서도 안정적 접지력 발휘
중국 상하이서 포뮬러 E 시즌 11 10∙11 라운드 개최 예정

[서울경제TV=진민현 인턴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의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사이자 오피셜 파트너로 활동 중인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포뮬러 E)’ 시즌 11의 8·9라운드 ‘2025 도쿄 E-PRIX’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가 진행된 ‘도쿄 스트리트 서킷’은 2024년 처음 포뮬러 E 공식 일정에 포함된 이후 아시아 전기차 레이싱의 대표 무대로 부상했다. 총 18개 코너 및 직선 구간이 혼재된 2.582km의 도심형 서킷은 급가속과 급제동이 반복되는 까다로운 주행 환경으로, 예측 불가능한 노면 조건에서 타이어 성능이 경기의 승패를 좌우할 만큼 극한의 레이스가 펼쳐졌다.
치열한 접전이 펼쳐진 가운데, ‘마세라티 MSG 레이싱’ 소속 ‘스토펠 반도른’ 선수와 ‘닛산 포뮬러 E 팀’ 소속 ‘올리버 롤랜드’ 선수가 각각 8, 9라운드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시즌 11의 반환점을 맞이한 현시점에서 ‘올리버 롤랜드’ 선수가 총점 161점으로 압도적인 격차를 벌리며 시즌 챔피언에 한발 가까워지는 형세다.
포뮬러 E 시즌 11의 다음 라운드는 오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2025 한국 상하이 E-PRIX’다. 글로벌 전기차 산업의 중심지 중 하나인 상하이에서 펼쳐질 서킷은 고속 주행이 강조되는 트랙 구성과 함께 또 다른 전략적 승부처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포뮬러 E와 WRC 등 세계 최고 수준의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입증하고 있다. 전기차 전용 레이싱 타이어 ‘GEN3 에보 아이온 레이스’를 비롯해 다양한 레이스 전용 제품을 통해 극한의 주행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제공하며, 고성능 타이어 분야에서 선도적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jinmh0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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