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GM 합작 얼티엄셀즈, 美 18억 달러 대출 조기 상환

경제·산업 입력 2025-05-15 16:20:10 수정 2025-05-15 16:20:10 이혜란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미국 에너지부(DOE) 친환경차 배터리 제조 지원 프로그램(ATVM) 통해 대출

[사진=LG에너지솔루션]

[서울경제TV=이혜란기자] LG에너지솔루션과 GM의 배터리 합작사인 얼티엄셀즈가
미국 정부로부터 받은 18억 달러(약 2조5000억 원) 대출을 계획보다 7년 앞서 조기 상환했다.

이 대출은 미국 에너지부(DOE)의 친환경차 배터리 제조 지원 프로그램(ATVM)을 통해 받은 것으로,
얼티엄셀즈는 이 자금을 오하이오주와 테네시주 배터리 셀 생산 공장 건설에 사용했다.

이번 조기 상환으로 정부의 규제나 조건에서 자유로워졌다. 

폴 제이콥슨 GM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자본 구조가 단순해져 더 유연하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an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이혜란 기자

rann@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