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골프, ‘242CB+’ 출시…“아이언 라인업 완성”

경제·산업 입력 2025-05-12 10:26:45 수정 2025-05-12 10:26:45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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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스톤골프가 출시한 242CB+ 아이언 이미지. [사진=석교상사]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브리지스톤골프는 국민 아이언 V300과 투어 모델 241CB를 잇는 연철 단조 아이언 242CB+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242CB+ 아이언은 연철 단조 포켓 캐비티 아이언으로 상급자용 아이언이 연상되는 컴팩트하고 날렵한 외관에 V300 시리즈의 편안함을 더한 ‘밸런스형’ 아이언이다.

포켓 캐비티 형태는 아이언의 중심을 낮추고 타감을 향상시킨다. 아이언의 중심을 낮춰 미스샷을 보정하고, 탄도와 비거리를 늘려 안정감 있는 샷을 가능케 한다. 242CB+는 일반적인 포켓 캐비티 아이언과 달리 이너포켓 중간 스윗스팟 부분에 리브를 장착해 브리지스톤골프 특유의 부드러운 타감과 타구음을 구현했다.

또, 포켓이 숨겨져 있어 기존 241CB 고객이 콤보 구성을 할 수 있을 정도로 날렵한 외관을 유지했다. 롱 아이언에는 텅스턴 웨이트를 장착해 볼을 띄우기 쉽도록 설계하고, 번호별로 무게 배분을 달리해 조작성을 높였다.

242CB+ 아이언 내부 구조. [사진=석교상사]

선수들로부터 극찬을 받은 241CB의 ‘투어 컨택트 솔’ 또한 242CB+에 적용됐다. 실제 잔디 테스트를 통해 연구한 번호 별 최적의 솔 컷팅 간격을 적용해 솔 빠짐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를 통해 러프 등의 다양한 환경에서도 일관된 스윙을 구현할 수 있게 한다.

브리지스톤골프 관계자는 “한국 골퍼들의 실력이 점차 향상되며 V300 시리즈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중급자형’ 아이언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고, 실제로 242CB+의 출시에 관한 문의가 많았다”며, “242CB+는 V300 시리즈와 241CB의 중간 단계에 있는 아이언으로, 연철 단조의 부드러운 타감, 컴팩트한 디자인과 관용성을 모두 필요로 하는 골퍼에게 적합하다.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어 브리지스톤골프 아이언을 사랑하는 골퍼들에게 보다 더 다양한 선택지를 주기 위해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242CB+ 아이언은 6자루 세트 기본 구성으로 이달 12일 정식 출시돼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브리지스톤골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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