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신EPC, 제9회 주니어 챔피언십 개최…강주원·장하은 우승
경제·산업
입력 2025-05-07 11:07:03
수정 2025-05-07 11:07:23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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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한국프로골프협회(KPGA)가 주관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84명의 초등학생 골프 유망주가 참가했다.
2014년 창설된 이 대회는 초등부 유소년 골프 대회 중 규모와 운영 수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올해 대회는 참가 자격 기준을 일부 조정했으며, 18홀씩 이틀간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남자부에서는 강주원(청덕초 6학년)이 이븐파 144타, 여자부에서는 장하은(정암초 6학년)이 1오버파 145타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자에게는 최대 1200만 원의 장학금과 우승컵, KLPGA 프로들이 사인한 골프백이 수여됐다. 입상자 전원에게는 총 1000만 원 규모의 장학금과 상장이 제공됐다.
김명환 덕신EPC 회장은 “단순한 성적 중심이 아닌 모두가 함께하는 유소년 골프 축제를 만들겠다”며 “어린이날에 매년 대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eas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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