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임직원 대상 '제7회 BMC 청렴골든벨' 열어

영남 입력 2025-05-05 11:07:14 수정 2025-05-05 11:07:14 김정옥 기자 0개

"퀴즈 통해 반부패 법령 학습하고 업무에 적용하자"

지난달 24일 부산도시공사 임직원들이 '2025년 제7회 BMC 청렴골든벨' 행사를 진행하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부산도시공사]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부산도시공사는 최근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제7회 BMC 청렴골든벨'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공사는 퀴즈 방식을 통해 반부패 법령을 보다 더 쉽게 학습하고, 일상 업무에 적용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 앞서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직접 주요 반부패 법령에 대한 교육을 통해 임직원의 이해도를 높였다.

골든벨 문제는 청탁금지법, 공직자윤리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주요 법령에 관한 문제뿐 아니라, 최근 개정된 제도 및 실무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출제해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BMC 청렴골든벨 최종 우승은 안재현 경영지원실 과장이 차지했다.

안재현 과장은 "이번 청렴골든벨을 통해 반부패 법령과 제도를 보다 명확히 이해하고, 이를 실무에 어떻게 적용할지 구체적으로 생각해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창호 사장은 "청렴은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면서 "임직원 모두가 오늘 배운 청렴 지식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부산도시공사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kjo5710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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