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불확실성 확대에도 1분기 차별화된 실적 기록-NH

금융·증권 입력 2025-04-25 09:13:15 수정 2025-04-25 09:13:15 김수윤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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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반도체 품목 관세도 확정되지 않아 불확실성 여전히 상존"

[사진=SK하이닉스]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NH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에 대해 불확실성 확대에도 경쟁사들 대비 차별화된 실적을 기록했다고 25일 분석했다.

목표주가 29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는 그대로 유지했다.

NH투자증권 류영호 연구원은 "1분기를 포함한 짧은 하락 사이클동안 고부가가치 제품을 통해 경쟁사들 대비 차별화된 실적을 기록했다"며 "HBM3E 12단 출하도 본격화되며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내다봤다.

아울러 SK하이닉스에 대해 실수요 회복과 선제적 재고 확보 영향 강도에 대한 고민이 남아 있는 현시점에서 하반기 안정적인 실적 유지가 가능한 업체 중 하나라고 판단했다.

다만 "관세 유예에 따른 선제적 재고 확보와 이에 따른 하반기 수요 감소 우려로 투자 심리가 악화됐다"며 "반도체 품목관세도 확정되지 않았기에, 하이닉스의 주요 성장 동력인 서버가 상대적으로 관세 영향이 제한적이고 안정적인 수요가 유지됨에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짚었다. /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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