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청렴협의체로 반부패 문화 확산 나서

전국 입력 2025-04-22 16:34:12 수정 2025-04-22 16:34:12 고병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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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주재 청렴회의 개최
고위공직자 솔선수범 강조

정인화 광양시장이 22일 시장실에서 청렴시책 추진과 부패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해 청렴협의체 회의를 열고 있다. [사진=광양시]

[서울경제TV 광주·전남=고병채 기자] 전남 광양시는 22일 청렴시책 추진 동력 확보와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방안 논의를 위해 정인화 시장 주재로 ‘청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분석을 바탕으로 내부 직원과 외부 민원인을 대상으로 한 의견 수렴 절차 마련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또 현재 추진 중인 청렴 활동을 보다 체계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협력 방안도 심도 있게 논의됐다.

시는 이번 청렴협의체 운영을 계기로 전 부서가 함께하는 청렴 문화 정착과 부패 취약 분야 개선에 더욱 속도를 낼 방침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공직자의 기본은 친절과 청렴"이라며 "특히 고위공직자의 솔선수범이야말로 부패를 예방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열쇠"라고 강조했다. 이어 "청렴협의체를 중심으로 청렴 문화 확산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terryk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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