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지구의 날 맞아 소등행사…SNS 이벤트도 진행
금융·증권
입력 2025-04-22 13:59:58
수정 2025-04-22 13:59:58
김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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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 계열사 건물 조명 지난 21일 저녁 8시부터 10분간 소등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KB금융그룹은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그룹 차원의 소등행사와 함께 국민 참여형 SNS 이벤트 ‘KB GOING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지구의 날’은 1970년 처음 시작된 세계적인 환경 보호 캠페인으로, 현재는 190여 개국에서 매년 10억 명 이상이 참여하는 글로벌 환경 운동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 국내에서는 환경부 주관으로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기후변화주간’이 운영된다.
KB금융은 이 같은 취지에 공감해 KB국민은행, KB증권,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 등 11개 계열사의 주요 건물 조명을 지난 21일 저녁 8시부터 10분간 소등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국민 참여 확대를 위해 ‘콜리와 함께하는 KB GOING 챌린지’ SNS 이벤트도 마련했다. 참여 방법은 저녁 시간 10분간 소등한 모습을 사진으로 촬영한 뒤, KB금융의 캐릭터 ‘스타프렌즈’ 스티커로 꾸며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고, KB금융 공식 SNS 게시물에 댓글을 남기면 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경품도 제공된다.
KB금융 관계자는 “이번 소등행사가 기후위기에 대한 고민과 행동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지구를 지키는 작지만 의미 있는 실천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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