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제27회 나비대축제' 입장권 50% 특별할인

전국 입력 2025-04-22 11:06:52 수정 2025-04-22 11:06:52 이종행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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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7개 자매결연도시 대상…신분증 확인 후 혜택 부여

전남 함평군 청사 전경. [사진=함평군]
[서울경제TV 광주·전남=이종행 기자] 전남 함평군은 오는 25일 개막 예정인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 기간 중 자매결연도시 주민에게 입장권 50% 특별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특별할인은 자매결연도시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축제 참여 기회를 확대해 생활인구 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할인 혜택을 받으려는 자매결연도시 주민은 나비축제장 매표소에서 신분증(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 등)을 제시해 해당 지자체 시·군민임을 확인해야 한다.

할인 대상 도시는 함평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관광지 할인 협약을 체결했거나 예정 중인 ▲경기도 안양시 ▲경상남도 남해군 ▲충청북도 제천시 ▲서울특별시 강북구 ▲경기도 용인특례시 ▲경상남도 함안군 ▲부산광역시 사하구 등 모두 7곳 시·군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할인 혜택은 자매도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자치단체 간 유대감과 교류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했다"며 "많은 분들이 함평나비대축제장을 방문해서 자연과 생태의 소중함을 체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는 오는 25일부터 내달 6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나비! 황금박쥐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함평나비대축제'에선 가족과 함께하는 나비 날리기, 나비·황박이 팝업스토어, 나비판타지아 퍼레이드 쇼, 나비·슬라임 스퀴시 만들기, 나비공주·펫드레스 의상실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선보인다. '황박이'는 함평의 트레이드 마크인 황금박쥐 캐릭터다./qwas090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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