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뱀장어 치어 6000마리 영산강 방류

전국 입력 2025-04-21 13:24:24 수정 2025-04-21 13:24:24 이종행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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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인 소득증대·수산자원 조성 등
전남도 민물고기硏서 종자 지원

전남 무안군 청사 전경. [사진=무안군]
[서울경제TV 광주·전남=이종행 기자] 전남 무안군은 지난 18일 어업인의 소득증대와 내수면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영산강 수역에 우량 뱀장어 종자 6000여 마리를 방류했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뱀장어는 전남도 해양수산과학원 민물고기연구소에서 매입한 종자이다. 무안군은 연구소와 협력을 강화해 뱀장어·메기·동남참게 등 다양한 어종을 영산강에 추가 방류해 내수면 수산자원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주용석 민물고기연구소장은 "무안군의 내수면 우량종자 방류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지속적인 연구로 수산자원 조성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허동식 무안군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방류가 내수면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와 수산자원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가능한 수산자원 기반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qwas090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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