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결핵 예방 캠페인 진행

전국 입력 2025-03-27 15:13:03 수정 2025-03-27 15:13:03 오중일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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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상 어르신 매년 1회 결핵검진 당부

신안군은 지난 24일 제15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팔금노인대학에서 결핵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신안군]
[서울경제TV 광주‧전남=오중일 기자] 전남 신안군은 지난 24일 제15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팔금노인대학에서 결핵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결핵 예방과 정기 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데 중점을 두고 결핵 발생률이 높은 고령층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으로는 주요 증상·전파 경로·치료 방법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며 예방 수칙이 담긴 홍보물도 함께 배포했다.

군은 23일부터 29일까지를 ‘결핵 예방 주간’으로 지정하고 관내 14개 읍·면뿐만 아니라 가거도·홍도 등 작은 섬 지역에도 현수막을 설치해 주민들에게 검진을 독려하고 있다.

신안군 보건소 관계자는 “2주 이상 기침과 가래가 지속된다면 결핵 검사를 받아야 한다”며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증상이 없어도 매년 1회 결핵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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