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금융그룹 산불 피해 복구 위한 후원금 전달
금융·증권
입력 2025-03-27 12:47:05
수정 2025-03-27 12:47:05
이연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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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iM금융그룹(아이엠금융그룹)이 산불 피해 조속한 복구와 피해 주민들의 일상회복 지원 등을 위해 후원금 3억원을 전달하고 금융지원 등이 포함된 긴급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주요 계열사인 iM뱅크(아이엠뱅크)는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2000억원 규모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1.5% 이내 특별 우대금리를 지원하고, 기존 여신 만기연장 및 분할상환 원금유예도 12개월 범위 내로 진행한다. iM캐피탈은 신용·담보대출, 할부, 리스 등 원금유예 및 만기연장 등의 지원을, iM라이프는 보험계약대출원리금 상환유예, 보험료 납입유예 및 보험접수 최우선 심사 등 적극적인 금융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iM금융그룹 황병우 회장은 “대형 산불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과 피해 복구를 위해 모든 그룹사가 뜻을 모아 물심양면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yal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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