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도심형 '딸기 스마트팜' 조성
경기
입력 2025-03-27 11:25:59
수정 2025-03-27 11:25:59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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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광명시가 도심 유휴공간을 활용한 스마트 농업 인프라 확충에 나섰습니다.
시에 따르면, 오는 6월까지 공공형과 수익형 등 2개의 딸기 스마트팜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이번 사업은 도시개발로 줄어든 농지를 대체하고, 스마트 농업 기반 마련을 위한 정책의 일환입니다.
공공형 스마트팜은 광명동굴 인근 옛 업사이클아트센터 부지(약 206㎡)에 설치되며, 밀폐·수직형 딸기 재배 시설과 함께 체험 공간, 교육장도 마련됩니다.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 대상의 견학 및 수확 체험을 무료로 운영하고, 일반 시민 대상의 유료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수익형 스마트팜은 하안동 아파트형 공장 내에 350㎡ 규모로 들어서며, 딸기 모종 재배에 집중해 농가 및 식물공장에 판매하게 됩니다. 병충해 차단이 가능한 밀폐형 구조로, 모종 불량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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