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고독사·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대책 수립
전국
입력 2025-03-24 11:14:55
수정 2025-03-24 11:14:55
김정희 기자
0개
작년 사회적 고립가구 실태조사 반영해 고독사 예방 효과 높여

이를 통해 영덕군은 지난해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실태조사’를 통해 발굴한 400가구 중 실제 조사가 완료된 343가구에 대해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하게 된다.
이에 해당 가구들은 고독사 위험 정도에 따라 고·중·저위험군과 일반군 등으로 분류된 후 정비 작업을 거쳐 대상자별로 안부 확인, 생활개선 지원,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등이 이뤄지며, 상황에 따라 통합적 지원체계 사업을 제공해 지지체계 구축과 일상 회복을 돕게 된다.
또한, 2023년부터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사업으로 이미 발굴·등록된 대상자에 대해서도 민관이 협력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군민의 생활 현장을 정확히 반영한 과학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사회적으로 고립된 분들에게 실효성 있는 사회적 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꼼꼼히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9551805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홍익표 민주당 전 원내대표, 김근태 재단 광주 초청 강연
- 2커튼 브랜드 '셀프메이커', 연 매출 30억 돌파
- 3KAI, 6G 저궤도 위성통신 개발사업 주관연구개발 업체 선정
- 4티웨이항공 소액주주연대, 수사 촉구 탄원…“예림당, 주주 기만해”
- 5송영길 고발인 조사 출석, "윤석열 서울구치소 입소하는 날 기다린다"
- 6김성제 시장, “지역 맞춤형 정책으로 발전 견인”
- 7양평 산나물축제, "가족중심 피크닉"성료
- 8양주시, 초미세먼지 2019년 이후 '최저'
- 9경기도교육청-카자흐스탄, 교육 협력 추진
- 10고양시, 하수관로 공사 매몰사고...복구작업完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