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마시안 갯벌체험센터’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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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3-20 17:51:29
수정 2025-03-20 17:51:29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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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인천시가 ‘마시안 갯벌체험센터’ 개장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중구 덕교항 어촌뉴딜300 사업’의 일환으로 총 23억 원을 투입해 기존 갯벌체험장을 2층 규모(735㎡)로 신축했다고 밝혔습니다.
20일 중구 마시안 해변에서 열린 개장식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신성영 인천시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마시안 해변은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뛰어나고 연간 12만 명이 찾는 관광 명소지만, 시설 노후화로 불편이 많았습니다. 이에 인천시는 매표소 무인단말기, 실내 샤워실, 간이 취식 공간, 다목적 회의실, 전망 공간 등을 갖춘 갯벌체험센터를 조성해 관광객 편의를 대폭 개선했습니다.
시는 이번 개장을 통해 관광객 편의 증대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와 어촌계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습니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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