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4대강 살리기'...기념비 건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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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3-13 17:19:41
수정 2025-03-13 17:19:41
강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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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여주시가 ‘4대강살리기 사업 기념비’ 건립을 위한 성금 모금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논의 결과, 기념비 건립 취지에 공감하는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부담감을 느끼지 않고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동참하게 하기 위해 향후 “1인 1만원 성금 기부 운동”을 전개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여강회 회장은 “2011년 4대강 살리기 사업이 완료된 이후 여주는 매년 시달리던 홍수와 가뭄에서 벗어났다.”며, “시민들이 감사하는 마음으로 ‘1인 1만원 성금 기부 운동’에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부탁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4대강살리기 사업으로 혜택을 받은 여주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기념비를 세우는 일은 매우 바람직한 일”이라고 언급했습니다. /rkdtldhs08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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