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 연기예술과 김정근 교수, 국내 최대 연극축제인 ‘젊은 연극제’ 집행위원장 선임
전국
입력 2025-02-27 10:17:11
수정 2025-02-27 10:17:11
김정희 기자
0개

젊은 연극제는 1993년에 개설되어 올해 33회 개최되는 전국연극영화과들의 최대 축제로 해마다 40여 대학 2천여 명의 전공자들들이 참여하고 있다. 행사기간 동안 1만 5천여 명의 관객이 참여하는 최대 축제로 올해는 60여 개 대학들이 참여한다.
젊은 연극제는 대학로 주요 공연장 및 삼일로 창고극장, 이해랑예술극장과 대학극장에서 올해 6월에 개최된다.
젊은 연극제는 연출, 배우, 스탭 대학전공자들의 연극 공연 외에도 전국청소년연기경연대회, 한국대학연극전공입학정보 콘서트, 신진연출가인큐베이팅, 해외아티스트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김정근 집행위원장은 “ 올해 젊은 연극제는 새로운 변화로 젊은 감각에 맞는 연극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근 교수(집행위원장)는 동국대학교 연극학부 출신으로 공연예술제작소 비상대표를 지낸 연극연출가다. 거창국제연극제에서 <환장지경>으로 금상, <이랑>으로 고마나루전국연극제에서 연출상을 받았다.
밀양공연예술축제 젊은 연출가전에서는 <핏대>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대한민국신진연출가전, 삼일로인큐베이팅 연출가전 예술감독을 역임했으며 2020년도부터 대경대 연기예술과 교수로 있다.
한편 대경대 연기예술과는 지난해 연극영화과에서 학과명칭을 전환하고 남양주 한류 캠퍼스에서 신입생을 선발하면서 평균 경쟁률이 9:1을 나타냈다. 올해 신입생 충원율을 100% 보이면서 학과 경쟁력이 서울경기권에서 높아졌다는 평가다. /9551805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금융 건전성 ‘적신호’ 부산, 전국 평균比 소득은 낮고 부채는 많아
- 장수군, 2025 상반기 직원 이·퇴임식 개최
- 임실군, 극한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기술 시범 사업 성공적 추진
- '순창 강천산' 야간 개장 시작…11월 8일까지
- 서부지방산림청, 산사태 피해 복구 사업지 '현장 점검'
- 남원 쌍교동성당, 남원시노인복지관에 1000만 원 기부…어르신 복지 증진 앞장
- 남원시, 신관사또 부임행차 상반기 공연 성황리 종료
- 의왕시 , '치매상담, 큐알 코드로' 간편 신청
- 양주시, 주취자 대응 ‘원스톱’ 체계 구축..."전국 최초"
- 병무청, 내년 입영하는 육군 기술행정병 일괄 모집 실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금융 건전성 ‘적신호’ 부산, 전국 평균比 소득은 낮고 부채는 많아
- 2이스타항공, ‘이글벳’과 함께 유기견 봉사활동 진행
- 3하나은행, 금융권 최초 소비자리스크관리 특허 취득
- 4수출입銀, 중·동부 유럽 거점 바르샤바 사무소 개소
- 5'LG그룹 상속 분쟁' 구본능 회장, 검찰서도 무혐의
- 6장수군, 2025 상반기 직원 이·퇴임식 개최
- 7임실군, 극한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기술 시범 사업 성공적 추진
- 8'순창 강천산' 야간 개장 시작…11월 8일까지
- 9서부지방산림청, 산사태 피해 복구 사업지 '현장 점검'
- 10남원 쌍교동성당, 남원시노인복지관에 1000만 원 기부…어르신 복지 증진 앞장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