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 신축 아파트 '이수역 헤리드' 공급
경제·산업
입력 2025-02-18 08:12:56
수정 2025-02-18 08:12:56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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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동작구 사당동 일원에 역세권 공공주택사업으로 공급되는 신축 아파트 ‘이수역 헤리드’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밝혔다.
‘이수역 헤리드’는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 59~138㎡ 총 965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이 중 89가구는 공공임대, 876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단지는 서울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강남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역세권 입지가 장점이며, 전 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과 통풍에 유리하다. 여기에 통경축을 확보한 넓은 동간 거리로 개방감 및 조망권도 우수하며,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GX룸, 어린이집 및 시니어존, 작은도서관, 세대별창고 등 입주민 만족도를 높여줄 커뮤니티시설도 적용될 예정이다.
단지 바로 앞에는 삼일초가 위치해 안심 통학이 가능하며, 사업지 주변으로 사당중, 경문고, 서문여중∙고와 반포동 학원가의 접근성까지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단지 인근에 위치한 삼일공원을 비롯해 서울을 대표하는 휴식 공간인 국립현충원, 반포한강시민공원과 가깝고 반포와 방배를 모두 접한 입지적 특징으로 백화점, 대형마트, 강남성모병원, 예술의 전당 등 강남권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함께 누릴 수 있다.
특히 사업지가 지하철 4∙7호선 이수역을 도로보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로 서울 중심업무지구로 출퇴근 여건이 뛰어나며, 서리풀터널을 통한 강남 접근성도 우수하다. 올림픽대로, 남부순환로, 강남순환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 이용도 편리해 서울 및 수도권 외곽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조합 관계자는 “지역주택조합 사업으로 진행되는 ‘이수역 헤리드’는 주변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돼 입주 시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난해 12월 서울시의 제19차 건축위원회에서 이수역세권 장기전세주택사업이 건축심의를 조건부 통과한 만큼 사업 안정성이 보장되어 사업추진에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수역 헤리드’ 주택홍보관은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해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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