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구립합창단 단원 모집...꾀꼬리를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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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1-30 16:19:53
수정 2025-01-30 16:19:53
류재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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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7일까지 접수, 서류․실기․면접 심사 거쳐 총 13명 신규 선발 예정

[서울경제TV 광주=류재혁 기자]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2025년 새해를 맞아 아름다운 목소리로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는 구립합창단(북구합창단, 시니어합창단) 신규 단원을 다음 달 7일까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구립합창단은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고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매년 정기연주회, 구 주관행사 축하공연, 봉사활동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예술단체로 ‘북구합창단’과 ‘시니어합창단’으로 구성된다.
구립합창단의 선율을 더욱 풍성히 하기 위해 진행하는 이번 모집에서는 서류심사, 실기심사, 면접 등의 과정을 통해 ‘북구합창단’ 10명 및 ‘시니어합창단’ 3명 등 총 13명의 새로운 얼굴들을 선발할 계획이다.
합창단의 일원이 되고자 하는 자는 서류 접수일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주소가 북구이면서 향후 단원으로 선발되어 활동할 시 주 2회의 정기연습과 각종 공연에 적극 참여할 수 있어야 하고 ‘북구합창단’은 20~64세의 여성, ‘시니어합창단’은 성별 구분 없이 65세 어르신이 모집 대상이다.
서류접수는 다음 달 7일 18시까지 응모원서 및 구비서류와 사진 2매를 준비하여 북구청 문화예술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및 이메일(amingee@korea.kr) 제출 중 편한 방법을 택하면 된다.
이후 실기심사는 11일 오후 2시 북구문화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고 참가자들은 ▲남촌 ▲비목 ▲청산에 살리라 ▲목련화 ▲동심초 ▲고향의 노래 등 6개의 지정곡 중 1곡을 실연한 뒤 면접을 통해 신규 단원으로 최종 선발되며 그 결과는 12일 유선으로 개별 통지할 전망이다.
모집에 지원을 희망하는 주민은 북구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다음 달 7일까지 응모원서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 관계자는 “구립합창단은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과 주민들의 정서 함양에 적극 앞장서고 있는 단체이다”라며 “구립합창단을 함께 이끌어갈 재능과 끼가 넘치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류재혁 기자 rjh53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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