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화폐, ‘땡겨요’에서도 결제 가능
경기
입력 2025-01-30 05:53:46
수정 2025-01-30 05:53:46
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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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이제 경기지역화폐를 '땡겨요'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경기도 제휴 공공배달앱인 신한은행의 ‘땡겨요’에서도 경기지역화폐 결제가 가능해졌다. 경기도는 기존 ‘배달특급’에 이어 ‘땡겨요’와의 시스템 연계를 완료했으며, 또 다른 제휴 앱인 ‘먹깨비’에서도 2월 내 연계를 목표로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 조치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고 소비자 선택지를 넓히기 위해 지난해 11월 경기도, 신한은행, 먹깨비가 체결한 공공배달앱 활성화 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이들 플랫폼은 2025년부터 2026년까지 경기도 내 공식 공공배달앱 지위를 갖게 된다.
경기도는 민간 배달앱과의 협력을 통해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화폐 사용처를 확대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땡겨요’는 2%의 저렴한 수수료와 빠른 정산 서비스가 강점이며, ‘먹깨비’는 전국 17개 지자체에서 운영되며 1.5%의 중개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다. /wjdwngus9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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