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김포시장, 신년 소통행보
경기
입력 2025-01-24 13:22:44
수정 2025-01-24 13:22:44
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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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김병수 김포시장이 주민과의 소통에 힘을 싣고 있다.
시는 김병수 김포시장이 신년을 맞아 각 읍·면·동 주요 단체장들과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하며 주민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고 24일 전했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월곶면(1월 20일)을 시작으로 2월 20일까지 진행된다. 김 시장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양촌읍에서는 한강2공공지구 불법 가설건축물 문제와 5호선 연장 방안이 주요 의제로 논의됐다. 김 시장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을 강조하며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대곶면에서는 신청사 건립 현장을 점검하고 대명항 관광지화 및 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건립 등 지역 발전 방안을 주민들과 공유했다. 김 시장은 "주민 중심의 운영 방안을 마련해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겠다"고 약속했다.
통진읍에서는 계양-강화 고속도로 IC 설치 검토와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이 논의됐다. 김 시장은 5일장을 찾아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며, "전통시장이 지역 공동체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신년 인사회에서 김 시장은 투명한 시정 운영과 주민 소통 강화를 약속했다. /wjdwngus9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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