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불암 특별출연 '4월의 불꽃', 크라우드펀딩 8천만 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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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1-12 13:45:36
수정 2025-01-12 13:45:36
박호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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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65주년 맞아 오는 4월 개봉 예정…민주주의 위해 헌신한 젊은이들의 역사 팩션 드라마

[서울경제TV 전남=박호재 기자]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크라우디(대표 김기석)'는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을 진행 중인 영화 '4월의 불꽃'이 약 8천만 원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당초 목표금액을 증액하고 펀딩 기간을 연장하는 등 펀딩은 현재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4.19 혁명 65주년을 맞아 2025년 4월 개봉 예정인 '4월의 불꽃'은 4.19 혁명을 다룬 최초의 영화라는 점에서 제작 초기부터 관심을 모았다. 특히, 단순한 역사 재현을 넘어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헌신한 그 시절 젊은이들의 용기와 열정, 그리고 그들의 삶과 사랑을 다룬 역사 팩션 드라마로 제작된다.
'4월의 불꽃'은 역사적 사실에 충실하면서도, 오늘날의 젊은 세대도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을 통해 4.19 혁명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 있다.
이번 펀딩은 4.19 혁명의 정신을 기리고, 영화 '4월의 불꽃'의 제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작진은 크라우드펀딩 모금액을 제작비에 투입하여 영화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크라우디 관계자는 "영화 '4월의 불꽃'은 4.19 혁명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의미 있는 작품이다. 투자적인 관점 뿐만 아니라 영화를 후원하고자 하는 분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어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4월의 불꽃은 조선명탐정 시리즈와 드라마 김혜자 주연의 '눈이부시게' 손석구 김지원 주연의 나의해방일지 제작에 참여한 레드파노라마가 제작을 맡았으며, '4.19혁명공로자회 서울지부', '서울시', '아름다운학교', '경상남도청', '시민포커스' 등이 후원 및 투자에 참여하고 있다.
/박호재 기자 pj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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