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배곧서울대학교 병원 본궤도…2025년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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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12-31 17:13:08
수정 2025-01-01 04:31:42
이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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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이귀선 기자] 시흥시는 가칭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 건립공사의 우선시공분에 대해 서울대학교병원과 현대건설 간 공사 계약이 체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시흥배곧서울대병원 건립 사업은 지난 2019년 5월 병원 설립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2021년 4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며 본격 추진됐습니다. 이에 따라 2025년 1월 사업설명회와 인허가를 위한 행정절차를 거쳐 2025년 착공, 2029년 개원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병원은 지상 12층 규모의 총 8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설계돼 의학적 난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계약 체결로 시흥시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 건립 사업이 실질적으로 궤도에 올랐다”라며, “세계 최고 수준의 병원 건립으로 시민들은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며, 경기시흥바이오특화단지의 핵심거점으로 의료기술 개발을 선도함으로써 시흥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이오클러스터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breaktv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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