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공항 참사] 경제단체 “깊은 애도…재발 방지에 힘 보탤 것”
경제·산업
입력 2024-12-30 17:41:11
수정 2024-12-30 18:12:26
이수빈 기자
0개

경제단체가 오늘(30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잇따라 애도 메시지를 내고 재발 방지를 위한 노력에 힘을 보태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무안공항 사고에 대해 참담한 심정으로 깊은 애도를 표한다”라며 유가족들께 깊은 위로의 말을 건네고, “불행한 사고가 조속히 수습될 수 있도록 국가적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이며, 경제계도 안전한 사회 구현을 위한 노력과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무역협회도 이날 애도 성명을 통해 사고 희생자의 명복을 빌고, 이런 비극이 재발하지 않도록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이바지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도 이날 “창졸간에 가족을 잃어 너무나 황망하실 유족들께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라며 “정부와 국회는 물론 민간을 아우르는 공동체 전체가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b413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이변 없었던 민주당 호남경선...'어대명' 한 발 다가서
- 2더불어민주당 호남권 경선...이재명 88.69% 압승
- 3“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 이천도자기축제 개막
- 4모두를 위한 무장애 관광
- 530일 팡파르…'소리'로 세계를 열다
- 6이창용 "美中 관세협상 안되면 90일 유예 연장돼도 경제비용 커"
- 7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 제28회 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 성료
- 8한국마사회, 승용마 번식 지원 사업…80두 규모 무상 지원
- 9김해공항~중앙아시아 하늘길 열린다…부산~타슈켄트 6월 취항
- 10"제29회 기장멸치축제 즐기러 오세요"…25~27일 대변항서 축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