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헬스케어, ‘제10회 중견기업인의 날’ 중견기업 성장탑 수상
경제·산업
입력 2024-12-18 14:41:57
수정 2024-12-18 14:41:57
정의준 기자
0개

의약품 유통 전문 기업 제이씨헬스케어(대표 정원희)는 지난 16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제10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중견기업 성장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중견기업인의 날’은 국가 경제와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의 성취를 기리고 지속적인 기업 성장의 가치 확산하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다.
특히 산업통상자원부와 중견기업연합회가 공동으로 수여하는 이 상은 2019년에 신설되어 기업가 정신, 기업 혁신, 신성장 동력 발굴 등 지표를 평가∙선정하고 창업부터 중견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 중견기업의 성과를 격려하고 노고를 치하하는 의미가 담긴 포상으로 올해는 ESG 경영을 실천하는 사회적 책임에 대한 평가 항목이 추가됐다.
제이씨헬스케어는 1986년 율전실업㈜으로 시작해 37년간 의약품 유통 분야에서 꾸준히 성장해왔으며,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맞춰 물류센터 확장 이전을 추진하고 최첨단 스마트물류 시스템을 구축해 미래 경쟁력 확보에 힘쓰고 있다.
이를 통해 전문의약품, 일반의약품, 원료의약품, 의약외품, 의료기기 등 다양한 제품을 전국 대학병원, 종합병원, 요양기관, 약국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제이씨헬스케어가 구축 중인 스마트 물류 시스템은 실시간 재고 관리, 자동화된 입출고 시스템, 최적화된 배송 경로 관리 등을 통해 효율성을 극대화해 의약품 공급의 안전성과 신속성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정원희 제이씨헬스케어 대표는 “‘제10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뜻 깊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라며 "이번 수상은 임직원 모두의 노력과 고객 여러분의 성원 덕분에 가능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스마트 물류 시스템 구축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의약품 유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민 건강 증진에 더욱 기여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이창용 "美中 관세협상 안되면 90일 유예 연장돼도 경제비용 커"
- 한국마사회, 승용마 번식 지원 사업…80두 규모 무상 지원
- 김해공항~중앙아시아 하늘길 열린다…부산~타슈켄트 6월 취항
- 美 SEC 신임 위원장 "가상화폐 규제 불확실성으로 혁신 제한"
- “에어컨 대신 맵탱”…삼양식품, WWF 업무협약 체결
- 신세계면세점, ‘트렌드웨이브 2025’ 파트너사…"쇼핑 혜택 제공"
- 美 캘리포니아주, 자율주행 트럭 시험운행 허용 추진
- 영풍 석포제련소 인근, 비소 등 환경오염 '심각'
- 주유소 기름값 11주 연속 내려…“다음 주도 하락세 지속”
- “최장 6일”…여행·면세업계, 5월 황금연휴 특수 노린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이변 없었던 민주당 호남경선...'어대명' 한 발 다가서
- 2더불어민주당 호남권 경선...이재명 88.69% 압승
- 3“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 이천도자기축제 개막
- 4모두를 위한 무장애 관광
- 530일 팡파르…'소리'로 세계를 열다
- 6이창용 "美中 관세협상 안되면 90일 유예 연장돼도 경제비용 커"
- 7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 제28회 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 성료
- 8한국마사회, 승용마 번식 지원 사업…80두 규모 무상 지원
- 9김해공항~중앙아시아 하늘길 열린다…부산~타슈켄트 6월 취항
- 10"제29회 기장멸치축제 즐기러 오세요"…25~27일 대변항서 축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