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퓨처웨이브 데이' 개최…보육 스타트업 성장 집중
경제·산업
입력 2024-11-27 14:43:36
수정 2024-11-27 14:43:36
이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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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동반성장 성과 공유·협력 위한 상호 소통 진행

KT는 올해부터 AICT 유망 스타트업과 함께 새로운 물결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KT 퓨처웨이브’를 운영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스타트업 발굴육성 거점센터인 ‘퓨처웨이브 랩’, KT 컬래버레이션·스마트엑스 랩·창업도약패키지·초격차 스타트업 1,000+등 스타트업의 성장을 견인하는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인 '퓨처웨이브 비즈’, 유망벤처와의 글로벌 동반진출 지원 프로그램인 ‘퓨처웨이브 고’와 스타트업의 정보 공유 플랫폼인 ‘퓨처웨이브 플랫폼으로 구성해, 벤처스타트업의 성장 주기에 맞춰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이날 판교 오픈이노베이션 입주기업들의 외부 투자 유치를 위해 ‘투자자 관리(IR) 데이’도 함께 열었다.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11개 기업의 사업영역 및 사업화 단계를 고려해 11개 벤처투자회사를 초청했고, 벤처투자회사 대상 사업현황과 계획을 소개하는 IR 피칭과 이후 피칭 기업과 매칭 벤처투자회사가 심층 논의할 수 있도록 1:1 라운드테이블 미팅을 진행했다.
이후 그간 창업도약패키지, 비즈콜라보, 초격차 스타트업 1000+ 등 KT 사업협력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업 중 베슬에이아이, 비전스페이스 및 모바휠과 KT와의 협업 성공사례와 경험 및 노하우를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풀어내 행사에 참여한 기업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또한 KT가 사업부서에 필요한 기술을 가진 벤처·스타트업에게 직접 협력을 제안하는 리버스 피칭 방식인 ‘BM 어라운드’도 함께 진행했다. 하반기 신규 입주 기업인 비전스페이스, 시즐, 파인더갭, 산타가 참여했는데, 참여사들은 “KT 사업부서의 현황과 향후 계획 및 필요 기술을 직접 들을 수 있어 사업협력의 고리를 찾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이원준 KT 구매실장은 “퓨처웨이브는 KT의 벤처 스타트업 성장 지원의 핵심 프로그램”이라며, “KT는 앞으로도 벤처 스타트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더 상생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q000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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