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케미칼, 취약계층 지원으로 '행복한 동행' 지속한다
경제·산업
입력 2024-11-26 09:23:55
수정 2024-11-26 09:23:55
이수빈 기자
0개

[서울경제TV=이수빈 인턴기자] 애경케미칼은 ‘Happy Society; 행복한 사회를 만듭니다’라는 사회공헌 방향을 설정하고 매년 다양한 나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특히 아동과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홀로서기를 지원하며 ‘사랑과 존경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애경케미칼은 지역사회와 함께 취약계층을 지원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공헌활동을 펼친다. 매년 지역사회 아동과 노인 계층에 사랑의 쌀 나눔 활동을 해왔으며, 생활용품 지원, 돌봄 인력 위생 키트 지원, 복지시설 환경개선 활동, 김장김치 후원 등 지역 내 이웃들이 건강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소외계층 지원활동 이외에도 매년 두 차례씩 전사 임직원 헌혈 캠페인을 실시해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마음을 전하고 있다. 사업장이 위치한 청양 지역의 멸종위기종 살리기 사업에 참여하고 정기적으로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 생태계 보전과 환경개선에도 앞장선다. 앞으로도 양극화에 따른 소외계층 증가, 환경오염 심화 등의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눔 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애경케미칼은 장애인 선수들을 직접 고용해 구성한 ‘장애인 스포츠 선수단’을 운영, 스포츠를 통해 장애인들의 권익 향상과 사회 참여를 돕는데도 일조하고 있다. 소속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준다는 계획이다. 최근에는 청양 정산 초등학교 탁구부 학생들과 결연을 맺고 지원을 약속하며, 한국 탁구 꿈나무들을 키워내는 데도 힘을 보태기로 했다.
애경케미칼 관계자는 “소외계층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은 기업이 당연히 이행해야 할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적극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행복한 동행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sb413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이창용 "美中 관세협상 안되면 90일 유예 연장돼도 경제비용 커"
- 한국마사회, 승용마 번식 지원 사업…80두 규모 무상 지원
- 김해공항~중앙아시아 하늘길 열린다…부산~타슈켄트 6월 취항
- 美 SEC 신임 위원장 "가상화폐 규제 불확실성으로 혁신 제한"
- “에어컨 대신 맵탱”…삼양식품, WWF 업무협약 체결
- 신세계면세점, ‘트렌드웨이브 2025’ 파트너사…"쇼핑 혜택 제공"
- 美 캘리포니아주, 자율주행 트럭 시험운행 허용 추진
- 영풍 석포제련소 인근, 비소 등 환경오염 '심각'
- 주유소 기름값 11주 연속 내려…“다음 주도 하락세 지속”
- “최장 6일”…여행·면세업계, 5월 황금연휴 특수 노린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이변 없었던 민주당 호남경선...'어대명' 한 발 다가서
- 2더불어민주당 호남권 경선...이재명 88.69% 압승
- 3“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 이천도자기축제 개막
- 4모두를 위한 무장애 관광
- 530일 팡파르…'소리'로 세계를 열다
- 6이창용 "美中 관세협상 안되면 90일 유예 연장돼도 경제비용 커"
- 7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 제28회 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 성료
- 8한국마사회, 승용마 번식 지원 사업…80두 규모 무상 지원
- 9김해공항~중앙아시아 하늘길 열린다…부산~타슈켄트 6월 취항
- 10"제29회 기장멸치축제 즐기러 오세요"…25~27일 대변항서 축제
댓글
(0)